올림픽 영웅들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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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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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특별취재팀)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이 돌아 왔다.

당초 목표 ‘10-10’을 넘어 금 13개, 은 10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세계 7위와 일본을 꺾고 아시아 2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 본진 180여 명이 25일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남자 수영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19.단국대)과 여자 역도 최 중량급 금메달리스트 장미란(25.고양시청)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앞장 선 가운데 선수단이 출국장을 나서자 마중 나온 가족과 친지, 경기단체 관계자, 스포츠 팬 등 1000여명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열광적으로 이들을 맞이했다.

선수단이 도착하기 2시간여 전부터 2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 올림픽 사상 역대 최다인 13개 금메달을 획득한 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비롯해 선수 19명과 노민상 수영 대표팀 감독, 오승우 역도 대표팀 감독 등 지도자 15명은 2층 CIP 비즈니스센터로 바로 이동해 대회를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수단은 30여 분 간 간단하게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공항에 마련된 버스를 타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해단식을 가졌다.

행사 중 갑작스럽게 내렸던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선수단은 우비를 입고 예정대로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 채 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도보로 이동, 시민들의 영광적인 환영 속에 '국민대축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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