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는 '딜리버 더 펌(Deliver the Firm)'이라는 그룹 기업가치를 형상화했다.
'딜리버 더 펌'은 AIG가 2007년 내부적으로 선포한 기업 슬로건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 회사의 유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AIG의 모든 구성원은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협심하여 일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IG본사 로고를 강조한 이 CI는 기존의 초록색 스마일 문양 및 글자를 삭제하는 대신 '손해보험'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살렸다.
AIG손보 관계자는 "이번 CI변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한국고객을 위한 다양한 AIG의 선진보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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