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전통민속놀이(강강술래) 기념주화'를 10월 17일에 발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화는 순도 99.9% 은화로 제작됐으며 액면금액은 20,000원이다. 주화의 앞 뒷면은 각각 보름달을 배경으로 강강술래를 도는 모습과 강강술래 놀이 중 한 가지인 '쥔지새끼놀이'를 하는 장면이 표현돼 있다.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는 최대 5만장 발행되며,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10월 24일부터 예약당첨자에 한해 배포될 예정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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