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과 5~8호선을 각각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 페트병을 무료로 나눠준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싸지 1호선 서울역, 2호선 강변역, 3·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각 역당 2000개씩 모두 6000개의 아리수를 나눠줄 계획이다.
메트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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