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중국이 저질분유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엄마들이 미국, 호주, 뉴질랜드산 분유를 사기위해 홍콩행을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중추절(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거주하는 수천명에 달하는 아기엄마들이 분유를 사러 홍콩의 슈퍼마켓과 약국으로 쇼핑을 나왔다.
중국의 젊은 엄마들이 홍콩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중국에서 외국산 분유를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 아기엄마들의 홍콩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