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 들어 있는 '커큐민curcumin'이 출혈성뇌졸중 발병시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생체의 변화에 반응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진은 25일 쥐실험결과, 커큐민이 출혈성뇌졸중 병변 크기를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커큐민 가루를 녹여 출혈성뇌졸중이 생긴 쥐의 복부에 주입한 결과 출혈성뇌졸중 병변의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레에 포함돼 있는 커큐민이 종양을 차단하거나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도 다수 있다. /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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