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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GS홀딩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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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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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홀딩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돼

=GS홀딩스가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 매각 본입찰에 나서기로 했다가 갑자기 불참쪽으로 돌아서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돼 벌점을 부과받게 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홀딩스는 9일 대우조선해양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가 이날 이 결정을 철회하는 등 이전 공시를 번복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6점의 벌금부과를 예고받았다.
GS홀딩스는 이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시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예고벌점을 경감하거나 가중해 부과할 수 있다.

◆2016년 해양생명공학 6조원 시장 창출

=해양생명공학 기술을 응용한 시장을 6조원 규모로 키우고 특허기술 경쟁력도 세계 7위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기본 계획이 마련됐다.
국토해양부는 풍부한 해양생명 자원을 활용해 세계 바이오 시장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제1차 해양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Blue Bio Tech 2016)을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06년 기준 2천800억원 규모인 해양생명공학 분야 시장은 2016년까지 6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385억원 규모인 해양생명 자원 시장도 6천800억원 규모로 커진다.

 ◆사공일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간소화 적극 추진"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간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14일 무역센터에서 무역업계와 가진 간담회에서 "경제가 어려운 여건 아래에 있지만 불필요한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효율화, 금융관련 애로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히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기업이 서로 이해하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中진출 다국적 기업, 한국상품 구매 추진

=중국에 진출한 세계적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상품 구매에 나서고 있다.
코트라는 1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 '프리미엄 차이나 수출상담회' 행사에 세계 2위 생활용품 유통기업 로우스, 세계 3대 자동차부품 기업 마그나, 기계 유통업체 그레인저 등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 구매본부 관계자들이 참가해 수입 상담을 벌였다고 밝혔다.스캇 젠킨스 로우스 구매담당 이사는 "위안화, 엔화는 강세이고 원화는 약세인 상황에서 기존 중국과 아시아에서 소싱하던 물량의 상당량을 앞으로 한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험개발원 '보험 지식인' 서비스

=보험개발원은 14일부터 홈페이지(www.kidi.or.kr)를 개편해 각종 보험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보험지식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처럼 보험과 관련한 질문을 던지면 전문가들이 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쉽게 풀어쓴 보험 사전, 보험 상품 설명 등의 기존 서비스도 내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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