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토지의 조성원가 인하를 주제로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토공이 '투명한 원가, 저렴한 택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COSTdown 365' 운동의 일환으로 보상제도 선진화 등 조성원가 인하요인 발굴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상 토공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원가인하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땅값 부담을 덜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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