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트러블 ‘멀티 화장품’으로 '올킬(all kill)'

직장인 정모씨(여, 29)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각질이 생긴다”며, “피부 탄력이 떨어져 화장도 잘 안 먹고 칙칙해진 피부톤 때문에 속상하다”고 말한다.

건조해진 피부와 늘어난 주름 등 모든 피부 고민이 공존하는 계절, 가을이 되면서 ‘멀티 플레이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 제품들은 탄력, 주름개선, 보습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고 있어 기능별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번거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한 번에 다 해결해 주는 멀티 플레이어 화장품 아이템으로 건조한 가을 피부 관리를 완벽하게 관리하자.

◇ 엔프라니 토탈 체인지 크림

엔프라니 피부과학연구소의 10년 노하우가 집결된 엔프라니의 토탈 체인지 크림은 아프리카 사막에 서식하는 부활초와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과일인 리치 성분이 함유돼 둔화된 피부 기능과 탄력을 증진시켜 피부 환경을 건강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되돌려놓는다.

동시에 풍부한 보습 입자가 피부 층을 촘촘히 채워줘 매끄럽고 투명한 보습 막을 형성, 촉촉하면서도 환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가을철 무엇보다도 큰 고민은 바로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 톤이다. 건조한 날씨 속에 피부가 메마르면서 탄력을 잃고 하나 둘씩 자글자글한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또한 동시에 피부색이 어두컴컴해지면서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든다.

엔프라니 토탈 체인지 크림은 먹기도 힘든 캐비어와 순금, 꽃 등의 대표적인 '동안 성분'들이 들어있어 피부를 더욱 젊고 탱탱하게 만든다.(55ml / 50,000원대)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에는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해 주름개선은 물론 보습, 영양공급 등 피부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화장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 보습·주름·미백을 한번에 참존 슈퍼36

참존에서 엄선된 자연 성분을 비롯, 피부에 좋은 36가지 영양 성분의 효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신개념 피부보호 매커니즘의 ‘참존 슈퍼36 크림&엣센스’를 출시했다.

‘참존 슈퍼36 크림&엣센스’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피부 주름과 칙칙함을 개선하기 위해 20여 가지의 한방 성분을 포함, 36가지 영양 성분으로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보습+주름개선+미백의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참존 슈퍼36 크림’은 주름과 칙칙함을 동시에 케어하는 이중 기능성 크림. 알부틴, 감잎 추출물, 목단피 추출물 등의 미백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또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아데닌 성분을 비롯, 홍경천, 감초산 유도체 등이 피부를 한층 탄력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여기에 피부보호 매커니즘인 콜라겐 네트워크 시스템 속에 함유된 유근피, 삼내자 등 한방 성분이 당김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60ml/12만원대)

◇ 메이크업도 ‘멀티’ 코리아나 ‘바닐라 키트’

코리아나 화장품은 화이트 파운데이션과 베이지 파운데이션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이중 구성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 메이크업 세트 ‘코리아나 루시드 터치 바닐라 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보습 기능을 강화한 화이트 층과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베이지 층이 만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촉촉하면서 뽀얀 피부를 만들어 준다.

올 겨울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로맨틱한 핑크 립글로스, 립스틱으로 구성된 3 in 1 메이크업 키트이다. (6만2000원)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보습 기능을 강화한 화이트 층과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베이지 층이 만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촉촉하면서도 뽀얀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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