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스포츠-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와 인천프로축구구단 인천유나이티드에 총 70억원을 후원한다.
한화건설은 인천시와 인천세계도시축전과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후원 약정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0억원을 후원하게 된다.
또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에도 08-09년 시즌에 총 20억원을 후원하며,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 기간 왼쪽 어깨에 한화건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2차례에 걸쳐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에서 71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 바 있다. 소래‧논현지구는 공공임대 아파트 등이 추가 공급 돼 총 1만2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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