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서 13일, 싱가포르의 인프라 개발 기업 에퀴스 디벨롭먼트와 홋카이도 전력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마토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해당 발전소의 출력 규모는 5만 킬로와트(kW)이며, 연간 발전량은 약 3억 4,000만 킬로와트시(kWh)에 달한다. 연료로는 목재 펠릿과 팜 열매 껍질(PKS)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8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홋카이도 전력은 2022년 에퀴스가 설립한 도마토 바이오매스 발전 합동회사에 출자 참여했다. 출자 비율은 에퀴스가 80%, 홋카이도 전력이 20%이다.
홋카이도 전력은 설계·건설·운전 준비에 관한 오너스 엔지니어링 업무(발전 설비의 설계, 건설, 운전 준비 등에 관한 합동회사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상업 운전 개시 후에는 운전 및 보수도 수탁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전 체제 확립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에 대해서는 지역 내 여러 배출원을 하나로 묶는 '허브 앤 클러스터형'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구상이나, 수소와 결합해 인공적으로 메탄을을 제조하는 메타네이션 기술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과 CCUS를 결합한 BECCUS(Bio-energy + CCUS)를 통해 네거티브 에미션(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것)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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