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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반등…320 회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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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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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는 14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1.57포인트(3.71%) 오른 323.1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급반등함에 따라 이날 지수는 13.37포인트(4.29%) 오른 324.92로 출발해 나흘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19억원의 매도 우위지만 개인이 7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속(6.90%), 컴퓨터서비스(5.37%), 제약(5.28%) 등을 중심으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NHN이 2.15% 오른 것을 비로해 SK브로드밴드(3.64%), 태웅(8.27%), 메가스터디(1.21%), 셀트리온(5.75%), 키움증권(2.50%) 등 대부분 종목이 올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성광벤트, 태광, 평산 등 조선기자재주는 코스피시장의 조선주와 함께 5% 넘게 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키코 피해주인 태산엘시디는 환율 하락에 사흘 연속 급락세를 멈추고 이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수요 확대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가 장중 7천6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상한가 13개를 비롯해 89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9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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