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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통합보험 판매 2개월만에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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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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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7일 서울 태평로 2가 본사에서 생명보험업계 최초 통합보험인 '퍼펙트 통합보장보험'의 10만번째 가입 고객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인 엄경아 고객에게 4인 가족이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권을 증정했다.(왼쪽부터 최영희FC, 엄경아 氏, 한종철 삼성타운지점장)
 
삼성생명은 지난 9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통합보험 상품인 '퓨처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2개월 여만에 10만건 판매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같은 통합보험의 파괴력을 '퍼펙트 바이러스'로 명명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최근 열린 월례조회에서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처럼 삼성생명의 통합보험상품도 인기몰이해 퍼펙트 바이러스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보험, 장기간병보험,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한데묶은 상품으로, 9월 1일 출시 이후 10월까지 총 9만8480건이 판매된 데 이어 최근 10만건을 넘어섰다.

이날 삼성생명은 통합보험 10만번째 가입고객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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