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STX그룹, 브라질로 ‘성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1-20 14: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거북선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강덕수 회장, 룰라 대통령과 협력방안 논의

강덕수 STX회장이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브라질을 방문 중인 강 회장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대통령 궁에서 룰라 대통령과 에지송 로바웅 브라질 에너지장관을 만나 해운, 조선, 에너지 등 STX그룹의 사업 각 분야에 걸쳐 상호간에 협력키로 했다.

강 회장은 “브라질내 해운, 조선, 중공업분야에 STX가 진출해 있다”면서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조선소인 ‘STX Off-Shore Do Brazil’ 뿐만 아니라 해운, 에너지, 중공업 각 분야에서 브라질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그룹은 브라질에서 STX조선, STX팬오션이 각각 조선소 운영 및 철광석․철강제품 운송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주)STX와 STX중공업, STX산업플랜트 같은 계열사들이 원유시추선과 디젤발전 설비, 선박용 엔진 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jhkim@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