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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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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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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 개최


   
 
한화건설은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왼쪽)이 대상수상자인 민정근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나는 동남아(동네아 남아있는 아줌마) 대표주자다’라는 제목으로 일상속 주부로서의 꿈을 담백하게 표현한 에코메트로 계약자인 민정근씨가 선정됐다.

수필과 시 부문에서 우수상 각1명, 장려상 각2명을 비롯해 입상 10명 등 총 17명이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420여 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 열린 꿈에그린 주부문학상은 3만여 꿈에그린 입주민과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Bravo your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12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주간에 걸쳐 120여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와 한국시인협회에서 맡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 주부문학상은 주부들의 꿈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숨겨진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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