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선진 퇴직연금시스템을 개발,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11년까지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FRS) 모델을 적용, 기업고객별로 맞춤형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하다.
대한생명은 이와 함께 퇴직연금 홈페이지(www.korealifeplan.com)도 개편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사이버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고객이 퇴직연금 제도 및 가입자 교육 등의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성원 대한생명 법인기획팀장은 "퇴직연금 신시스템 및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향후 퇴직연금 시장에서 선도회사로서의 위치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