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체어맨 W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베토벤 바이러스’ 전파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25일 압구정동의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드쉐프(CINE de CHEF)에서는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체어맨 W 고객 총 30명이 초청돼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 씨의 설명으로 모차르트와 푸치니 등 오페라의 고전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청담동의 디자이너 부티끄 플라워 샵 소호앤노호(Soho & Noho)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40명의 체어맨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각종 모임용 플라워 데코레이션에 대한 플라워 클래스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열린 오페라 클래스는 08년 체어맨 고객 문화행사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행사로 내년에는 그 횟수와 장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차 마케팅 담당 김근탁 상무는 행사 종료 후“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 를 선택한 최고의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문화행사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과의 접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09년에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좀더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9월 꼬르넬리아니 패션쇼를 시작으로 와인테이스팅 행사, 뷰티 클래스, 다이아몬드 클래스 등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VIP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4~5회의 문화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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