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세계그룹, 박영철 건설 대표 등 임원 51명 인사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1-27 15: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신세계건설 박영철 대표를 포함해 승진 27명, 보직변경 22명 등 총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백화점부문 박영철 부사장이 신세계건설 대표로 내정됐으며, 백화점부문 전우만 상무, 김성환 상무와 이마트부문 이인균 상무, 윤현동 상무 및 신세계I&C 전략사업본부장 문성욱 상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에서 경기 침체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신사업 역량 및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업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관련 전담조직을 강화했다.

백화점 부문은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품본부를 기존 4담당(여성, 남성스포츠, 잡화명품, 식생활)에서 5담당(여성, 남성스포츠, 잡화명품, 식품, 생활)으로 확대했고, 이마트 부문은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력을 높이기 위해 판매 본부와 점포표준화 담당을 신설하는 등 점포 효율화와 함께 운영 표준화를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다.

신세계는 "경영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윤리경영 및 변화와 혁신의 실천 의지가 확고하고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과 비전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