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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
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 대회는 9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10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뱅키스리그'(은행계좌개설 고객)에 참가한 정미옥씨가 수익률 964%로 1위 영예를 안았다.
'명장리그'(2000만원이상 영업점 고객)에서 583% 수익률을 기록한 강창권씨와 '한국인리그'(500만원이상 영업점고객)에서 224% 수익률을 올린 신명철씨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피가 890선에서 1500선을 넘나드는 급등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모두 1만2132명이 3개 부문에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상자 수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리그별 1위 수상자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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