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국산 와인의 대명사인 마야까마스는 미국 와인의 본산인 나파밸리산 컬트 와인으로 깊은 체리향과 함께 웰계수 향이 조화된 최고급 와인이다. 매년 5000상자만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지만 뛰어난 품질로 정평이 나있다.
마야까마스는 나파밸리의 '알려지지 않은 보물'이라고도 불린다. 동원 와인플러스는 이번 달부터 마야까마스를 독점 수입하며 향후 일부 특급 호텔에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용 동원와인플러스 사장은 "마야까마스는 세계적으로 한정 공급되는 와인이지만 지난 1년 간 끈질긴 협상을 통해 국내 수입에 성공했다"며 "프랑스 그랑크뤼(특등급) 와인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와인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에 들어온 수량은 총 20상자(2003년산 15케이스, 1995년산 5케이스)로 한정되어있으며 마야까마스 까베르네 소비뇽 2003년산이 1병에 42만원, 1995년산은 80만원이다. 1상자는 12병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