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지역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밀레가이드 2008/2009’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식당 4곳이 선정됐다.
밀레가이드가 지정한 곳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인도 등 13개 나라의 320개 식당이다. 힐튼호텔에서는 불란서식당 시즌즈, 이태리식당 일폰테, 중식당 타이판, 일식당 겐지가 지정됐다.
이들 레스토랑은 현대적 분위기와 편안한 서비스, 현지 요리의 맛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레가이드는 독일에서 발행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1500명의 음식 평론가와 식음료 전문가들이 4단계의 평가방법을 거쳐 2000곳이 넘는 레스토랑을 심사해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