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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크리스마스 ‘맛’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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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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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에서는 다양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업계는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소에 맛볼 수 없었던 특선 메뉴를 내세워 고객 유혹에 나섰다. 호텔 레스토랑은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연말에 인기다.

롯데호텔 서울 레스토랑 피에르 바는 24일 단 하루 동안 프랑스 크리스마스때 즐긴다는 프아그라와 프렌치 치즈, 최상급의 훈제연어를 선보인다. 이 요리와 함께 프랑스산 샴페인도 제공된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13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별실과 장어, 해삼탕, 양갈비 구이 등 2~3가지의 특별 요리를 마련했다. 24, 31일에는 산타클로스와 삐에로 복장을 한 마술사, 호텔 직원들이 깜짝 마술쇼를 보여준다. 마술 쇼 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웨스턴 조선호텔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는 24, 25일 캐비어와 바닷가재 샐러드, 칠면조 구이 호주산 양갈비 등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프아그라 테린과 한우등심 바닷가재 구이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사와 함께 고종황제 시기의 환구단을 감상할 수 있다.

한식당 홍연에서는 게살을 얹은 상어지느러미찜과 청해 닭고기구이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각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컵케이크를 선물로 제공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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