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까지 최고 연 28%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모두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인덱스 원금보장형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일에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20%보다 작거나 같은 경우 최대 연 18%의 수익을 제공한다.
'인덱스-1스탁 스텝다운형 ELS'는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4개월마다 조기상환된다. 중도 상환되지 않아도 만기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8.02% 수익을 보장한다. 다만 5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원금보장형 DLS 제10호'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평가금리가 한계금리 이내인 경우 연 6.1%, 그렇지 않은 경우 6.0% 수익이 지급된다.
최저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가능하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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