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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업계 최초 탄소배출량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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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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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환경·고객부문 상무가 24일 국립환경연구단지 환경인력개발원에서 이병욱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는 모습.
아시아나항공이 서비스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서를 부여받았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국립환경연구단지 환경인력개발원에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검증 사업장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한국품질재단(KFQ)의 현장실사로 연간 455만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은 자발적 감축 추진기업을 우선 선정했고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자는 것이 주목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5년부터 환경경영시스템을 수립해 1996년 9월 세계항공사 최초로 ISO14001을 인증받았고 올 6월에는 국가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엔 서비스업계 최초로 A330-300항공운송서비스분야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을 받는데 이어 현재 사업장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체제로 탈바꿈했다.

김준성 기자 fresh@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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