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중 5조8900억∼6조7730억 원 사이에서 국고채가 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내년 1월 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하고 예정 발행물량 중 5조8900억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일정은 ▲6일 3년물 2조2500억 원 ▲13일 5년물 2조5400억 원 ▲20일 10년물 8000억 원 ▲29일 20년물 3000억 원 등이다. 물가연동국고채는 1월에도 발행이 중단된다.
반인과 국고채전문딜러(PD)를 대상으로 하는 비경쟁입찰권한 I과 II의 규모는 각각 최대 1조1780억 원과 8830억 원이다.
한편 12월 중 국고채 발행실적은 3조4000억 원이었다. 김한나 기자 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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