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는 내비게이션 제조업체인 '아이니츠'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인터넷과 연결되는 내비게이션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년간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교통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한편 형사합의지원금, 면허취소 및 정지위로금 등도 보장해준다.
특히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뉴를 마련해 이용자가 본인의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인터넷 상담 등의 원스톱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흥국쌍용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영화관의 영화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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