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4분기 마이너스, 3% 성장 노력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1-04 00: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지난해 4분기 성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KBS TV ‘국민 대정부 질문-경제 언제 좋아집니까’에 출연해 "올해 성장률 3% 목표를 위해 재정지출과 감세 등 총 51조원 규모로 재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구기관들이 현재 2주 단위로 계속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며 "올해 정부가 예상한 성장률 전망치 3%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라고 다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정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잡은 바 있다.

이에대해 그는 "물가 빼고 실질성장률을 얘기 한 것"이라며 "목표대로 안 될 수 있지만 3%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한나 기자 hanna@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