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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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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전세계 경기침체 확산, 각국 기업간 경쟁 격화 등 글로벌 경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이 기축년 새해 화두로 부상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 업무 영역과 상품, 네트워킹을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경영방식이야말로 새해 우리가 바라는 기업의 참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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