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문 박람회(CES)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미국 가전협회(CEA)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40여개국 2700개 기업이 참가하기로 한 가운데 첨단 디지털 TV를 비롯 방송콘텐츠와 게임, 차량 가전 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가전에 관한 온갖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과 LG를 비롯한 가전 대․중소기업과 현대-기아차 같은 완성차 업체들도 참여할 계획이며 엘렉트로닉아츠(EA), 블랙버스터, NBC 유니버설, 마텔, 소니 등 국제적 유력 기업들이 선을 보인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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