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야구장 설계안 확정, 2010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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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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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야구장(가칭) 조감도

철거된 동대문야구장을 대신해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이 예정된 서남권 야구장(가칭)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서남권 야구장의 사업자를 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업으로 결정하고 항아리 형상의 역동적 형태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야구장은 5만7261㎡ 부지에 지상 4층, 2만203석 규모로 지어지며 국제경기도 가능하다. 외야에는 소음차단용 방음 외벽을 설치하고 조명시설은 지붕 아래에 설치해 소음이나 확산광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풀컬러(Full Color) 전광판, HDTV급 중계설비 등의 첨단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빗물과 지열을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설비도 설치된다.

수영장, 헬스장, 야구기념관, 가족공원, 공연장, 극장, 디지털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정연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장은 "부드러운 곡선과 연속 물결무늬의 아름다운 조화, 지붕과 입면의 일체화를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상징했다"며 "서남권 야구장과 주변 시설이 향후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순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과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야구장 조성 공사에 들어가며 2010년 9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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