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올해 게임 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을 신작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멀티플레이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아이온의 인기를 이어가면서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서비스할 예정인 게임은 ‘드래고니카’, ‘펀치몬스터’, ‘스틸독’ 등이다. 특히 펀치몬스터는 ‘웰-메이드 캐주얼 롤플레잉게임(RPG)’를 표방하는 횡스크롤 MMORPG로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RPG다. 3D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동화 풍 2D 그래픽, 아케이드 게임 방식의 액션성과 전략적 전투, 다양하고 개성 있는 외모와 행동 패턴을 가진 몬스터, 퀘스트를 따라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특징이다.
넥슨은 올해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를 시작으로 ‘카바티나 스토리’, ‘허스키 익스프레스’, ‘마비노기 영웅전’, ‘에어라이더’ 등 자체 개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월 공개 서비스에 들어가는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인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이용해 새롭게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이다. 물총으로 물방울을 쏴 상대방을 가두고 자기 편이 터뜨려주면 살아나는 일명 '얼음 땡' 게임 방식으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했다.
한게임은 올 상반기 중 액션 MORPG ‘C9’을 시작으로 ‘워해머 온라인’, 멀티플레이 온라인 액션 전략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킹덤언더파이어2’, 블루홀스튜디오의 ‘S1’등 대형 MMORPG를 대거 공개한다. 또 ‘내맘대로 Z9별(지구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케주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C9’은 풀 3D 액션 MORPG게임으로 뒤틀린 이계(異界)의 문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재앙으로부터 대륙을 해방시키고, 드넓은 대륙에서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자 이계의 문이 위치한 아홉 번째 대륙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모험가들의 도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몬스터와 던전, 그리고 환상적인 캐릭터들의 화려한 움직임과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배틀필드 온라인, 프로젝트GG를 올해 상반기에 에이지 오브 코난을 하반기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배틀필드온라인은 콘솔게임에서 선보였던 게임시스템을 기초로 온라인에 적합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공개될 계획이다. 특히 헬기, 장갑차, 탱크 등이 등장해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도록 해 기존 FPS게임들과 차별화를 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새로운 FPS ‘베틀필드 온라인’으로 FPS게임 강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MMORPG 게임인 에이지 오브 코난도 서비스 할 예정으로 FPS-스포츠-레이싱-캐주얼-MMORPG로 이어지는 게임 라인업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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