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년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 인사와 건설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분하고 선제적인 건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녹색 뉴딜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홍사 회장은 신년사에서 "경제 환경이 어려울수록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일치단결해야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정부는 극도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분하고 선제적인 건설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건설업계도 정부의 대책만을 바라지 말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한승수 총리도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건설산업이 경제위기 극복의 선도 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먼저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집중 투자해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최대한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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