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서 도요타·혼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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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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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3개 차급 1위 기록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8일 인도의 자동차 조사 기관 TNS가 발표한 ‘종합 고객 만족도(Total Customer Satisfaction)’조사에서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3개 차종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NS가 12개 차급별로 조사한 종합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i10’는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프리미엄 소형차급에서 1위, ‘겟츠(내수명 클릭)’가 92점으로 상급 프리미엄 소형차급에서 1위, 준중형급에서 ‘엑센트(내수명 구형 베르나)’가 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모두 12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해 2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한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해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 신차 고객 79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에 판매중인 47개 모델에 대해 제품품질, 판매만족도, A/S, 브랜드 이미지, 차량유지비, 성능, 디자인 등 종합적인 고객 만족도를 평가했다.

현대차 인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i10’은 작년 4월 인도의 주요 자동차 매체와 iCOTY(Indian Car of the Year)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인도에서 실시되는 자동차 관련 5개 시상식 모두를 휩쓸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칠레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i10’과 ‘쌍트로’를 앞세워 24만5397대를 판매해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22% 이상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i10’을 비롯한 i 시리즈가 해외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i20’ 등 소형차를 중심으로 인도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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