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기업 '청년인턴' 536명 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1-12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는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하 5개 공기업에서 기간제 인턴사원(청년인턴) 536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턴사원 선발 대상은 만29세 이하의 전문대나 대학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각 공기업에서 약 10개월간 각종 DB(데이터베이스) 자료 작성과 분석, 질서유지 업무, 시설관리 운영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100여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공기업별 인턴사원 채용인원은 서울메트로 275명, 서울도시철도공사 200명, 시설관리공단 31명, 농수산물공사 10명, SH공사 20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에 고통받고 있는 대졸 미취업자에게 행정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취업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리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