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누가 조각상 옷을 갈아입혔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1-12 10: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성동구는 살곶이 공원 내 조각품인 '동심의 여행'이라는 작품에 1주일 간격으로 누군가 남모르게 옷을 갈아입히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원영 작가의 작품인 '동심의 여행'은 천진난만한 어린 남매 오누이가 다정히 난간에 앉아있는 조각상으로 누군가 날씨에 따라 맞춤형 옷을 갈아입히고 있어 구가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사연이 주변에 알려지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조각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구경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기준 문화공보체육과장은 "살곶이 공원은 청계천에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운동시설로 많은 시민이 찾기 때문에 조각상에 누가, 언제, 왜 입혔는지 알 수 없지만 나름의 어떤 사연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가 2007년부터 약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살곶이 공원 내에는 12점의 작품이 어우러진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 황토 흙 걷기 코스,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시설이 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