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홍삼 건강음료 ‘진생천’ 출시
조아제약은 연말연시 건강관리를 위한 홍삼건강음료 ‘진생천’을 출시했다.
진생천은 홍삼농축액을 비롯해 건천마,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아르기닌, 베타인, 대추엑기스 등이 함유된 건강음료이다.
진생천은 천마와 홍삼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자양강장과 원기회복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연말연시 건강관리가 필요한 남녀노소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진생천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천마는 예로부터 풍이나 마비,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해온 약재로 홍삼과 같은 혈압강하와 뇌기능개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와 항산화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홍삼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인삼배당체)라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조정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조아제약은 연말연시 약국가에서 잦은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지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출시된 숙취해소음료 조아엉겅퀴골드와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릴리,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 출시
한국릴리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의 저용량 신제형인 ‘시알리스 5mg’을 출시했다.
시알리스 5mg 신제형은 국내 시판중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중 유일하게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다.
‘시알리스 5mg’ 등장으로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다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매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복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은 예전처럼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됐다.
또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복용 패턴을 ‘하기 전(on-demand)’에서 ‘평상시(once-a-day)’로 전환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 의 등장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사전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 방법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2년 11월 유럽에서 승인을 처음 받은 시알리스는 36시간 지속되는 효과로 출시되자 마자 전세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꿨고,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삼진제약, ‘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두통약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은 설(26일)을 앞두고 ‘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삼진제약 임직원은 이번 설을 전후해 거래처 및 외부 관계사들과 선물 주고받는 것을 생략하는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절약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서교동 본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향남공단 공장 및 부산, 대전 등 지방영업소 전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성우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감사와 정을 나눈다는 깊은 의미는 있지만 불황에는 작은 선물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이라며 “삼진제약 임직원은 허례허식을 없애고 경기불황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선물 없는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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