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설 연휴 초특가 해외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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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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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몰, 최소 20만원대 상품 선보여

구정 설(26일) 연휴를 맞아 온라인 몰이 초특가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온라린 몰 업계에 따르면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최소 20만원대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상품부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디앤샵은 ‘알뜰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초특가 필살기 여행기획전’을 통해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발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5일 출발하는 상하이/항주+소주 4일 여행상품을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가격은 왕복 항공료와 공항세, 유류 추가운임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또 디앤샵은 23일 저녁에 출발하는 ‘3박 4일 대만 자유여행’ 상품은 대만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44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H몰은 ‘모두투어 설연휴 특선여행’ 기획전을 연다. 왕부정거리, 자금성, 천안문, 만리장성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설연휴특가 북경 만리장성 4일’ 여행상품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중국 전통 서커스 관람을 포함해 북경 대표요리인 오리구이 특식도 준비돼 있다.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여행 사이트 롯데JTB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여행 상품을 신년특가인 19만9000원에 선보였다.

‘베이징 패키지 특가상품’은 중국 문화와 역사의 상징인 만리장성과 천단공원, 자금성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오리고기와 샤브샤브, 사천요리 및 한식 등 4대 특식도 포함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저렴한 일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왕복항공권과 숙박이 포함된 ‘부지런한 동경4일’과 ‘플라이동경 동경자유여행 3일’은 동경 안내 책자와 동경 지도, 전철노선 안내도 등을 제공해 알찬 여행을 돕게끔 했다. 23일 출발하는 3박 4일 '땡처리 나리타 항공권'을 34만원에 판매한다.

CJ몰은 ‘설 특선 여행’ 기획전을 열어 50만원대 미만의 초특가 여행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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