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시민 신년음악회 ‘천원의 행복’은 19일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빈소년합창단이 전격 출연, 천상의 목소리로 그 시작을 알렸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 무대에는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의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를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지휘:박태영)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단골 프로그램이기도 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봄의 소리 왈츠’를 들려준다.
또한 서울시합창단을 비롯한 200여명의 매머드급 연합 합창단도 함께 출연, 웅장한 음색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다음 공연은 2월 18일(수)부터 2월 20일(금)까지이며,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정통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나현 기자 gusskrl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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