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친구’ 하고싶은 의원1위, 윤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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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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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사나이’ 한나라당 윤영 의원에게서는 바다내음 같은 인간미가 물씬 풍긴다.

옆집 아저씨를 보는 듯한 사람 좋은 인상에 남자답게 화끈하고도 진솔한 성격 때문이다.

실제로 윤 의원은 그의 성장과정도 솔직한 글로 풀어내 집중을 받은 바 있다.

어렸을 적 바닷가에서 해삼을 던지며 놀던 일, 성적이 떨어져 고민하던 일, 행정고시를 치르기 전 방황했던 일, 아내와 힘든 나날을 보낸 일화들이 그것이다.

서민들이 소주 한 잔 벗 삼아 풀어놓은 듯한 구수한 얘기에 적당한 교훈까지 곁들인 ‘센스’도 곳곳에 눈에 띈다.

윤 의원의 측근 김우열 보좌관은 “뒤끝이 없어서 좋다”며 “틈틈이 등산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상도 뭇 사람을 이끄는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윤 의원은 18대국회 초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른자위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에 배정됐을 정도로 손꼽히는 행정전문가이다.

경상남도 합천 부군수를 지내기 전 15년 동안의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감사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그의 KTX 운영 실태에 대한 질의내용을 지켜 본 국민들로부터는 ‘속이 다 시원하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

의정활동에 바쁜 와중에도 윤 의원은 고향이자 지역구인 거제 발전을 위하는 일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현재 추진 단계지만 그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강화로 거제를 경제무역의 메카로 만들자’는 소신 하에 2010년 거가대교 완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기에 평소 ‘우리나라 리더 권위의 핵심은 청렴성’이라며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윤 의원이 기축년 들어서도 초심과 넘치는 인간미를 계속 간직하길 기대해 본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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