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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사장, "올해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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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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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2009년 임원 워크숍 개최

LG CNS는 21일 2009년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신재철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자회사인 LG엔시스, BnE, 유세스파트너스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달성방안 도출을 위한 과제별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신재철 사장은 "LG CNS는 지난해 어려운 IT시장 환경 속에서도 ERP분야, 금융차세대 사업, SI(시스템 통합) 이행능력, 데이터센터 운영능력 등을 국내 1등 분야로 육성해냈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신 사장은 또 "올해 역시 IT업계로서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의 도약이 목표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해외사업도 수출형 모델을 거쳐 거점기반형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 등 '해외사업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과 현지업체 개발 등 '글로벌 서비스 이행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신설한 U-엔지니어링사업본부를 통해 컨버전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지속적 사업분야 확대와 사업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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