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합병시 올해 영업익 1조8천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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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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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F와 합병할 경우 올해 매출액이 19조원, 영업이익은 1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채 사장은 지난 21일 목동 IT정보전산센터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KT-KTF 합병 관련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전망치를 내놓았다.

KT 관계자는 이에대해 "2007년 기준으로 양사의 실적을 단순히 더하면 매출은 20조 원에 이르지만 접속료 및 망이용 대가 등 내부거래로 인한 매출 1조2000억 원을 빼고 영업활동을 강화해 늘어날 예상매출을 더하면 실제 매출은 19조 원이 될 것으로 추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액(CAPEX)은 3조2000억 원이다.

지난해 양사 투자 예정액 3조5000억 원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작년 실투자액이 목표치의 80% 수준인데다 합병에 따른 구매력(바게닝 파워) 강화로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돼 실제 투자액은 작년 수준이라게 KT측 설명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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