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해외계열사 첫 경영대상..‘두산밥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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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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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서울 길동에 위치한 DLI 연강원에서 열린 '2009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두산 박용성 회장이 두산밥콕에너지 이안밀러 사장에게 경영대상과 황금말(斗)통을 
  수여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두산밥콕’이 해외계열사 처음으로 올해의 ‘두산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두산그룹은 발전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2006년 인수한 영국의 ‘두산밥콕’을 ‘2009 두산 경영대상’의 ‘경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 경영대상은 각사의 경영실적과 영업이익(EBIT) 성장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계열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대상에 ‘두산밥콕’ △경영혁신상에 ‘두산중공업 원자력BG’ △특별상에는 ‘두산DST’와 ‘SRS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 기업들은 과거 쌀가게에서 볼 수 있었던 말통을 본떠 만든 황금말(斗)통을 각각 수여받았다.

황금말(斗)통은 ‘한 말(斗) 한 말 차근차근 쉬지않고 쌓아올려 산같이 커져라’는 취지에서 ‘두산(斗山)’이라고 명명한 고(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콕은 기존 발전서비스 사업 외에 신규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년대비 영업이익(EBIT) 120%와 순현금수지(FCF)를 250% 증대시켰다.

두산밥콕은 또 지속적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난해 브라질 페셈(PECEM) 석탄화력발전소 350MW급 보일러 4기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 원자력BG는 미국이 발주한 차세대 원전인 ‘AP1000’ 6기를 전량 수주하고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 기술 시스템(MMIS)과 원자로 냉각펌프(RCP)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두산DST는 K21 전투장갑차 양산 안정화와 용접로봇 양산기술을 확보해 최초로 매출 5000억원 달성을 인정받았다.

SRS코리아는 성공적 턴어라운드를 수행해 전년대비 영업이익 68% 성장을 도모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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