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MSD의 한국내 생산공장인 안산공장은 이달말로 가동이 중단되며, 앞으로는 실험실과 자재창고만 남게 된다.
그동안 안산공장은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고혈압치료제 코자정, 코자플러스 등을 생산해 왔다.
한편 MSD의 공장철수로 국내 생산기지를 보유한 업체는 얀센, 바이엘쉐링, 오츠카, 웰화이드코리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 5개사만 남게됐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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