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건강관리 돕는 '100세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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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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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00세 통장'은 연금, 건강관리 같은 노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노후를 돕고 있다.

보유한 금융자산을 최장 50년까지 연금으로 지급해 노후를 돕는 이 상품은 '365일 건강관리'를 통해 웰엔딩(Well-Ending)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장례용품 지원', '묘지안내 및 할인'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건강관리'는 제휴병원을 통해 24시간 건강상담을 해주고 제휴병원을 이용할 경우 예약 및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3000만 원 이상 예치고객)로 프리미엄 서비스(1억 원 이상 예치고객)의 경우에는 전화문진을 통한 건강위험분석 및 전문의료진의 연4회 직접 전화상담과 암 진단시 병원예약·수속 등을 대행해 준다.

게다가 고객들의 본인 및 배우자 상사(喪事)시 장례용품 지원, 묘지나 납골당 안내 및 예약·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러한 사유로 예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는 중도해지이율도 약정이율로 우대적용한다.

'100세 통장'은 국민연금 등 4대연금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수령하는 경우 연0.1%의 금리를 우대하며, 중장년용 신용카드인 '리치 앤 리치 카드'(Rich & Reach)를 월100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연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세금우대 및 비과세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정기예금은 3회까지 분할출금도 가능하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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