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강남성모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 85세 이하의 성인남녀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의 참여자에게는 각 병원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이 제공되고, 12주간의 시험약과 검사비 및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임상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강남성모병원 외에 가천의대 길병원, 경희의료원, 관동대 명지병원, 대전성모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부천성가병원, 부산메리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일산병원 등 10개 병원이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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