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G마켓은 한국관광공사와 5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여행 정보 제공을 통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신뢰할 수 있는 여행상품, 관광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G마켓은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으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마켓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우수 여행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역사유적지, 자연환경 등의 우수 여행지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정보 DB, 체험, 이벤트,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정보 콘텐츠와 교통, 숙소, 주변여행지 등 여행 필수정보를 G마켓에 제공하게 된다.
박대철 G마켓 지역서비스 총괄 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 및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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