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작년 527억 영업손실...적자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06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아나항공이 환율급등 및 경기침체에 따른 여행 수요 급감 등으로 지난해 5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5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4조2615억원과 영업 손실 527억원, 당기순손실 22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약 16% 늘었으나 환율급등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했고, 환율상승으로 달러지급 비용이 증가해 52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아시아나항공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만의 실적은 매출 1조722억원에 영업손실 931억원, 당기순손실 1634억원 이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