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일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가 최근 국제공매도표준 제정을 포함한 올해 3대 역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점사업은 공매도와 대주제도 국제표준 정립 지원, 서킷브레이커 포함 매매거래정지기능 개선, 24시간 증권 거래가 가능한 대체거래시스템 영향 분석으로 나뉜다.
빌 브로드스키 WFE 의장은 성명에서 "세계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며 "51개 회원 거래소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WFE는 1961년 국제 거래증진과 시장제도 표준화, 신흥시장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증권 관련 국제기구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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