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2009 상반기 영업점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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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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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6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국책은행으로서 중기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총력 경주 △선제적 건전성 관리 △안정적 조달기반 구축 △현장중심 영업 및 스피드 경영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관리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문화 구축 △정도경영, 고객 최우선 경영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가 먼저 기업의 옥석을 구분하는 안목을 갖고 중소기업 자금공급을 원활히 해 국가 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돌리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윤 행장은 이날 전국 지점장에게 부인과 자녀 이름을 적은 친필 카드와 배우자용 화장품을 선물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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