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올해 주요기업 인턴 500명 채용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09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해 주요 기업들의 인턴 채용 규모는 50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40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0%(65개)가 "올해 인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65개 기업의 예상 채용 인원은 모두 5천45명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24개)이 3천6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서비스업(4개) 265명 ▲ 무역.유통업(5개) 171명 ▲ 조선.중공업(3개) 157명 ▲ 전기.전자(3개) 140명 등의 순이었다.

   인턴 후 정규직 전환 계획에 대해서는 "인턴활동 성적이 우수한 일부만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절반 정도인 49.2%였고, "인턴직 대부분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18.5%에 불과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기준 인턴사원의 평균 급여는 월 104만원 정도로 집계됐고, 전기.전자업종이 월 123만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조선.중공업은 월 75만원으로 최저 수준이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